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찾아가는 교직원힐링 프로그램

[경기=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은 4월 20일 안성 안법고등학교에서 교직원 5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휴·한·삶이 있는 연수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학교가 원하는 일정,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 연수이다.

연수는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강의와 소통과 공감, 마음 마술, 공동체 힐링 등의 명상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참여 프로그램이며, 연수 과정을 마친 교직원에게는 연수 이수증을 발급해준다.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이상실 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직원이 스스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연수로 진행한다. 올해 총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국 유일의 평화교육기관인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은 찾아가는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외에도 교원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학교 갈등관계 해결 중견교사 연수, 생명존중교육, 학교민주주의 리더십 연수, 주말 힐링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직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대상 치유성장 연수를 통해 휴·한·삶을 위한 최고의 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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