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색시장 야시장 포스터

[오산=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오산시 시민과 청년 상인이 함께 만드는 오색시장 야시장이 오는 22일 열린다. 오색시장 야시장은 오색시장 상인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 시민과 청년 상인이 합심하여 개설한 오산시만의 특화 야시장이다.

오색시장 야시장에서는 상인들이 만드는 양꼬치, 큐브스테이크, 곱창볶음 등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시장 상인들이 계발한 수제맥주인 ‘오로라’를 시음할 수 있다.

‘오로라’는 브루마스터 박왕근과 오색시장 상인들이 함께 계발한 맥주로, 다섯 가지의 홉을 넣어 풍부한 맛과 향을 내는 수제맥주이다. 오색시장 수제맥주는 매달 셋째주, 넷째주 야시장에서 메뉴를 3천 원 이상 구입하면 시음권을 받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오색시장 야시장은 올해부터 다양한 고객을 맞이하기 위하여 매주 금·토요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오색시장 상인은 “청년상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다양한 먹거리들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수제맥주 ‘오로라’를 통해 오산시만의 특화 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색시장블로그(http://osanspt.blog.me) 에서 오색시장 야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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