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이 4월21일(목)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11일(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전국의 농협 임직원 7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범농협 전국 동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이후 첫 구슬땀이다.

이날 김용복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자원봉사단-NH농협생명 행복나눔 봉사단- 40여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판 1만여 개를 나르고, 비닐하우스 20여동에서 잡초를 제거하며 농가 일손을 도왔다.

한편 NH농협생명은 2016년을 농촌·농업인 지원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농촌일손돕기 실시 횟수 증가 ▷농촌마을-사무소 간 결연 체결 및 지원활동 ▷농·축산물 활용한 사업추진 등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김용복 대표이사는 “농촌과 농업인은 농협의 뿌리다. 농협생명은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고민하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농협의 ‘이념’에 맞는 농촌일손돕기를 확대 추진하고, 농민들께 직접적인 실익을 안겨드릴 수 있는 방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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