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가락몰 요리조리 쿠킹스튜디오’에서 가락시장의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주제로 ‘한혜영 교수와 함께하는 계절한식 클래스(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진행되는 클래스는 한식 전문 쉐프인 한혜영 교수가 진행하며 가락시장의 신선한 식재료로 계절별 한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가락시장 식재료의 구매요령부터 손질, 한식명장의 레시피 전수까지 살아있는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1회당 세 가지 메뉴를 실습하며, 메기시래기된장국, 꽃게죽, 도미오색찜, 서대조림, 키조개볶음 등 한혜영 교수가 엄선한 대표 메뉴로 진행한다.

요리실습과 연계해 시장 장보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클래스는 가락몰 요리조리 쿠킹스튜디오(가락몰 업무동 4층)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총6회로 진행된다. 교육일자는 4/22, 5/13, 5/27, 6/3, 6/10, 6/24이며, 교육시간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다.

수강료는 재료비 18만원(1회 3만원/총6회)이며, 별도 강의비는 없다. 참가신청은 4월21일까지 가락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문춘태 공사 상생협력팀장은 향후 가락몰 요리조리 쿠킹스튜디오에서 가락몰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건강한 집밥의 즐거움을 확산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jh2141@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