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소년 꿈드림 사업 협약식 |
청소년 꿈드림 사업은 권선구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에게 지역 대학의 다양한 학과 프로그램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알찬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수원여자대학교의 패션디자인과, 미용예술과 등 10개학과 15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는 4월30일 인제캠퍼스에서 청소년 40여명과 첫 수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수원여자대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수락해 주신 데 감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수원여대 변영신 사회봉사단장은 “좋은 취지의 사업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권선구와 상생하는 캠퍼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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