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현장에서 직접 구인구직이 이뤄지는 미니 취업박람회인 ‘일자리 구하는 날’을 28일 도화동 주민센터에서 마련한다.

이번 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는 마포구의 성장거점인 상암, 홍대, 합정, 공덕 등 네 곳의 개발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4대 성장거점 중심의 일자리 연계 추진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구인업체는 C&A로, 성장거점 중 한 곳인 홍대앞 소재 멀티쇼핑몰인 와이즈파크에서 일할 주차정산원 1명, 경비원 2명을 채용한다.

채용은 도화동주민센터에서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구인업체 인사직원과의 현장면접을 통해 이뤄진다. 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이력서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장소로 오면 된다..

마포구는 이번 현장면접에 참여한 구직희망자 중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마포구일자리센터에 연계하고 미채용 기업은 구직자를 알선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달에도 구인업체 두잉씨엔에스가 참여하는 현장면접을 벌여, 성장거점 중에 한 곳인 상암동 소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근무할 미화원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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