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



[안성=환경일보] 윤진국 기자 = 지난 14일 안성시(황은성)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처형 행정복지국장과 전체 사회복지직
공무원 간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복잡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 업무에 대해 사회복지직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선 현장에서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성시 행정복지국장은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직공무원은 ‘사랑과 행복의 전령사’라고 표현하며, “어려운 이웃은 여러분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음을 잊지 말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도움을 받고 자활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재정이 나날이 증가해 올해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35%에 육박하는 상황으로 지원도 중요하지만 중복방지와 보조금 관리 감독에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직공무원은 사회복지직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승진이 필요하다고 건의했고, 이에 행정복지국장은 관련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추진하겠으며, 전체 사회복지담당공무원에 대한 워크숍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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