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보쌈마루는 전국단위의 가맹점 모집에 나서면서, 3가지 경쟁력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보쌈마루의 매운맛 바비큐 보쌈.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외식 프랜차이즈 보쌈마루가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현재 보쌈마루는 최근에 오픈한 광주첨단지구점, 시흥정왕동점 등 9개의 가맹점이 운영중으로 이번 가맹점 모집은 전국단위로 이루어 진다.

현재 보쌈마루는 전국단위의 가맹점 모집에 나서면서, 3가지 경쟁력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보쌈마루가 강조하는 경쟁력은 첫째로 기존 보쌈매장과의 차별화를 강조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깔끔한 우드톤으로 안정감있고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를 지원하다는 점이다. 보쌈 하면 왼지 지나치게 토속적인 분위기 일 것 이라는 선입견을 없애고 시대 흐름에 맞는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것이다.

둘째로는 전국 단위 가맹점주들을 위한 맞춤 창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각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맞추어서 점포의 규모나 운영방식을 지원한다.

셋째는 전연령층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메뉴를 특성화 했다는 것이다. 보쌈마루는 현재 3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체 소스를 칠해 직화로 두번 구워낸 바비큐보쌈 등과 같은 메인메뉴, 매콤한 소스에 버무린 미니족발을 직화구이한 술안주 등의 엔조이메뉴, 야채육수에 삶아낸 쫀득쫀득 맛있는 식감의 보쌈정식 등과 같은 식사(meals)메뉴 등이 있다.

이와 관련 보쌈마루 관계자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난무하고 있는 시점에서 반짝 아이템을 쫒는 것이 아니라 대중적이면서도 웰빙에 가까운 외식 아이템이 꾸준한 운영이 가능하다”며 “국민적 먹거리인 보쌈이라는 점과 제공되는 메뉴의 경우 한약재와 약재를 넣고 조리해 영양성분에 신경을 쓰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쌈마루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원사인 ㈜오리비의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가맹점주들에게 외환은행을 통해 프랜차이즈 창업대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1:1 맞춤 창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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