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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건설현장, 환경관리 엉망


도색 흔적이 남아 있지만 시공사는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

[환경일보] 김점동 기자 = 경기도 모건설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하수슬러지 및 건축폐기물이 분리수거도 안 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지자체의 관리감독이 너무 허술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현장 입구에 설치된 세륜기 주변에는 건설폐기물오니(하수슬러지)가 어지럽게 방치돼 있었고 건설폐기물 압롤박스에는 지정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이 혼합·방치돼 분리수거 및 폐기물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현장관리담당은 “근로자들에게 수시로 교육을 시키고 있는데 개선되지 않았다”고 변명했다.

게다가 최근에는 아파트 외벽에 불법으로 분무페인트로 도색을 하다가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으로 적발돼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현장담당은 “민원이 발생한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도색을 중단하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2차 도색을 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변명했다.

dongpro77@hkbs.co.kr

김점동  dongpro77@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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