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창우 기자 = ‘2016 녹색성장위원회-녹색기술센터 콘퍼런스’가 오는 7월14일(목) 오후 1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31층) 슈벨트 홀에서 개최된다.
녹색성장위원회가 주최하고 녹색기술센터(GTC)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기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각국이 체결한 온실가스 감축목표(INDC)를 달성하고자 기후 분야에서 역할을 정립하고 탄소 발생을 저감하는 방안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종대 전의찬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INDC를 달성하기 위한 기후기술 정책(한양대 안남성 교수), 발전부문의 온실가스 감축(한밭대 조영탁 교수), Non-Co2 분야의 온실가스 저감기술(한국에너지연구원 문승현 단장),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바이오매스의 역할(KAIST 장용근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이후 패널 토의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패널 토의는 녹색성장위원회 이지순 위원장을 좌장으로, 환경일보 김익수 대표와 미래창조과학부 기후기술팀 최윤억 팀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박노언 연구위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김계수 수석연구원이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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