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27일 충북도청에서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 및 기탁식을 개최했다.



[청주=환경일보] 신동렬 기자 = 신한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연경환)가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다.

충북도와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27일 충북도청에서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 및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협약 및 기탁식은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신한은행 연경환 충북본부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후원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4000만원에 상당하는 대회 기념물품 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무예마스터십 대회 공식후원사의 자격이 부여된다.

공식후원사로 참여하는 기관과 기업에 대해서는 대회의 명칭, 표상물의 사용권과 경기장 내 각종 홍보물 등에 후원사 광고 표기가 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대회기간 중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자로 조직위와 함께 하게 된다.

이시종 지사는 “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준 신한은행 충북본부에 감사하다”며“대회에 대한 관심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6 청주 세계 무예마스터십 대회’는 오는 9월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60개국 21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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