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전문기업 ㈜놀부(대표 김영철)가 오는 12일 오후2시 각 브랜드 매장에서 현장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일보] 윤지연 기자 = 외식전문기업 ㈜놀부(대표 김영철)가 오는 12일 오후2시 각 브랜드 매장에서 현장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브랜드는 놀부족발보쌈Express, 놀부부대찌개 등 놀부의 주력 한식 브랜드와 놀부옛날통닭, 공수간 등 치킨, 분식 분야 소자본 창업 신규 브랜드다.

놀부옛날통닭은 놀부의 소자본 치킨 브랜드로 특히 초보 창업자 및 업종변경 희망자들에게는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아이템이다. 운영과 조리가 쉽고, 본사 매뉴얼이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놀부의 ‘놀부옛날통닭’은 이연복 셰프의 중화풍 치킨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는 치킨전문점이기도 하다.

놀부족발보쌈Express는 보쌈, 족발 창업이 높은 투자금과 큰 평수의 매장이 준비돼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브랜드다. 한식브랜드인 놀부보쌈을 10평 내외 소규모 매장으로 창업 가능해 투자비용이 비교적 적게 든다.

놀부부대찌개는 리모델링을 통해 매장타입을 상권 특성에 따라 로드샵, 쇼핑몰, 키친(복합매장) 타입으로 다양화했고, 인테리어도 새롭게 바꿨다.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는 육수에 야채와 두부, 마카로니, 소시지, 햄 등을 넣어 먹는 부대찌개 브랜드다. 전국 5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화구가 필요 없는 위생적이고 편리한 주방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수제분식을 표방하는 공수간의 경우 즉석떡볶이 메뉴를 도입해 가맹점이 추가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매장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있다. 특히 즉석 떡볶이의 경우 객단가가 높으면서도 운영이 쉽고 간편하다. 공수간은 기존의 메뉴인 국물떡볶이를 중심으로 한 매장과 즉석떡볶이를 주 아이템으로 하는 매장 중 선택해 창업이 가능하다.

한편, 놀부 사업설명회 현장에서는 창업전문가들이 브랜드 콘셉트 및 창업조건에 대한 안내와 함께 메뉴시연 및 시식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사전예약제로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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