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한 에펠타워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환경일보] 윤지연 기자 = 파주 운정신도시 상가분양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파주운정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한 에펠타워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운정신도시는 2기 신도시 중 95,826세대를 수용하는 수도권 서북부지역 최대규모 신도시로, 561만 여평에 약 25만명이 거주할 예정이다. 많은 인구수에 기반해 좋은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라 상가에 관한 관심도가 뜨겁다. 조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에펠타워의 좋은 입지도 주목받는 상황이다.

에펠타워는 그러한 파주상가 중 문산, LCD단지, 금촌, 탄현, 일산을 잇는 교통 요충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경의선 야당역, 제2자유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의 교통 시설이 마련 돼 있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연장과 GTX(수도권광역전철)이 준비 중이라 개통 후에는 강남까지 이동 거리가 20분 이내로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총 지상 10층 규모로 이루어지는 에펠타워는 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운영될 예정이며 각 층별로 은행, 프랜차이즈 음식점, 미용실, 병원, 사무실, 헬스클럽 등의 다양한 업종이 유치되어 주민들의 편의를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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