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 환경일보] 임 묵 기자 = 광양시보건소가 지난 8월 26일 출근시간에 맞춰 유동인구가 많은 중마동 컴부두사거리에서 금연지도원(교통봉사대)과 함께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은 질병, 금연으로 치료하세요’라는 강력한 메시지와 함께 시민들에게 흡연의 폐해와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또 전문적인 금연 상당과 금연 보조제를 제공하는 광양시보건소와 중마통합보건지소의 금연클리닉 홍보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이 금연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정광림 건강증진팀장은 “시는 시민의식 개선을 바탕으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과 연계한 금연 캠페인을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며, “시민이 흡연의 심각성을 깨닫고 금연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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