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독특한 캐릭터와 브랜드 차별화로 점주과 고객 모두를 사로잡고 있는 만화카페 창업 브랜드 ‘콩툰’이 지난 8월 대구 상인점의 오픈에 이어 오는 9월 서울 및 경기 수도권 지역에서 5개 매장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매장은 분당 서현점과 서울 수유점, 중화점, 울산 동구점, 인천 동천점이며, 이를 통해 전국 가맹점 확대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최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비롯해 창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됨에 따라 남들과는 차별화된 아이템을 찾고 있는 이들이 증가했다. 만화카페는 카페 및 만화방에 비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떠올랐으며,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

이에 만화카페 창업 브랜드 ‘콩툰’은 고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좌석은 물론 경기도 지역에 대규모 전문 디저트공장을 설립해 자체적인 디저트 생산은 물론 독자적인 유통 라인을 갖추고 있다. 또한 R&D센터에서 해외디저트 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자체적인 신제품 출시에 앞장서고 있어 여타 브랜드에 비해 높은 경쟁력을 평가 받는 중이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해당 브랜드는 지난 7월 27일 ‘2016 특별기획 대한민국 신뢰브랜드 대상’에서 유망창업 만화카페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대구 상인점 오픈 기념 슈퍼카 포토존 이벤트는 매장을 찾아오는 고객을 비롯해 시민들에게도 좋은 반응으로 높은 홍보효과를 얻었다는 후문이다.

본사 관계자는 “최근 만화카페 창업이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되면서 문의가 급증한 상태로 추후 이들을 위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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