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 = 외교부는 국내 물 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오는 10월17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민간이 접촉하기 힘든 발주처 유력인사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주요국 발주정보 공유, 국내 물 산업 핵심기술 소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외교부는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사우디, 이란, 베트남 등 국내 물 기업 진출희망국 고위관계자를 초빙했으며 국내 물 기업, 유관기관 및 학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발표가 끝난 이후에는 따로 비즈니스 미팅 기회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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