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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과 한식 맛과 멋 즐기다

10월21일~22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2016 케이푸드 페스티벌’이 열렸다. 위 사진은 10월21일에

개최한 K-Food Quiz Show 순서의 사회자와 관람객들의 모습이다. <사진=이민정 기자>

[환경일보] 이민정 기자 = 10월21일~22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2016 케이푸드 페스티벌(K-Food Festival)’이 열렸다.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해 올해 2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한식, 풍류가 있는 시절食’이라는 주제로 한국인의 삶과 식문화를 내·외국인들에게 알리는 축제가 진행됐다.

‘케이푸드 페스티벌’에서는 무대, 전시, 체험, 시식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됐다. 전시행사 중 주제관에서는 대표 시절식, 한국의 상차림 및 식기를 전시해 한국의 음식문화를 관광객들에게 소개했다.

전시행사 특별관에서는 ‘궁중, 품격을 담은 한 상’을 주제로 궁중음식 수라상 전시 및 궁중의복 체험행사, 포토

이벤트 등이 흥미롭게 진행됐다.

‘궁중, 품격을 담은 한 상’, ‘사찰, 자연을 담은 한 상’, ‘평창, 세계인을 위한 한 상’, ‘북한, 염원을 담은 한 상’ 등 특별 전시도 함께 마련됐다. 궁중음식 수라상을 전시하는 특별관에서는 궁중의복 체험행사와 포토이벤트가 펼쳐져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시식행사에는 한식샐러드, 계절복쌈, 매작과, 전주모주, 각종 떡 등 다양한 종류의 한식들이 준비됐다. 위 사진은

국화차를 준비해 시식행사를 준비하는 스텝들의 모습이다.

K-Food 찬방, 오픈쿠킹스튜디오 등 시식행사도 열렸다. K-Food 찬방에서는 한식샐러드, 계절복쌈, 매작과, 전주모주 등 한식의 건강한 맛을 살려 식전, 메인, 식후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시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식 시식을 했던 한 외국인은 “원래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한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좀더 다채로운 한식을 꼭 맛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독일, 스웨덴 등 국가에서 온 외국인들이 한복 체험을 했다. 이외에도 이태리, 필리핀, 인도 등 다양한 국가들의

사람들이 축제에 참여해 시식,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즐겼다.

이외에도 강원(강릉·정선·평창) 대표음식, 사찰음식, 북한 대표음식, 제철 재료를 이용한 다과 등 각종 시식행사가 조성돼 풍성한 축제가 마련됐다.

오픈쿠킹 스튜디오에서는 한식 브런치, 런치박스, 야참 등 전문 요리사와 함께 조리법을 배워보는 ‘퓨전한식 삼시세끼 클래스’가 진행됐다. 클래스를 관람한 한 관광객은 “한식 브런치 조리법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한식이 고급스럽고, 간편하게 변신할 수 있다는 게 재밌었고, 전문 요리사의 설명은 정말 유익한 정보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K-Food Art Play에서는 미니어처 화전놀이가 진행됐다. 위 사진은 지점토와 꽃잎을 재료로 미니어처 화전 열쇠

고리를 만들고 있는 외국인들의 모습이다.

K-Food Art Play, K-Food Party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렸다. K-Food Art Play에선 미니어처 화전놀이, 한식 컬러링, 딱지놀이, 한식 페이스페인팅 등 이색적인 행사가 열려 남녀노소, 외국인, 식품 업체 관계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미니어처 화전놀이를 체험했던 한 참관객은 “화전 열쇠고리를 예쁘게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재밌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음식들도 많이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K-Food Talk Concert, K-Food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들도 개최됐다. K-Food Talk Concert에서는 내·외국인들이 유명 요리사 이원일 씨의 한식 쿠킹 토크쇼에 함께 참여했다.

K-Food 퍼포먼스에서는 K-Food Musical 비밥, K-Food Action Painting Show 페인터즈(액션 페인팅쇼), K-Quiz 등이 마련됐다. K-Food 뮤지컬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비밥’에서는 한국 시절식의 과거와 오늘을 한 데 어우러지는 비빔밥처럼 맛있게 보여주었다.

비빕액션 페인팅쇼에서는 강렬한 리듬과 함께한 역동적인 댄스와 한식을 소재로 다양한 그림을 그리는 아트퍼포먼스가 진행돼 생동감 있는 재미와 즐거움를 선사했다.

2016 K-Food Festival Quiz Show 행사에 참여한 참관객들의 모습이다. 10월21일 참관객들은 퀴즈쇼에 적극

적으로 참여하며 행사장의 열기를 달구었다.

10월21일 오후2시에는 개막식 공식행사가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윤숙자 한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행사 관계자는 “사계절 자연의 먹거리로 만든 음식인 시식과 달마다 있는 명절에 차려먹는 음식인 절식, 시절식은 단순히 음식에 머물지 않고 축제를 상징한다. 이번 2016 K-Food Festival에서는 세계인이 한데 어우러져 한식의 맛과 멋을 즐겼고, 시절식의 향연도 함께 펼쳐졌다”고 말했다.

또한 “외국인들이 이번 축제의 음식과 다양한 행사들을 재미있게 즐기며 시절식의 세시풍습, 한국인의 지혜 등을 너무 어려워하지 않고 재미있게 알아간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4계절 24절기의 제철 음식의 맛과 영양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lmj333@hkbs.co.kr



이민정  lmj333@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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