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사진제공-가로수성형외과 강문석원장>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지난 주, 2016년 10월24일 대한성형외과학회 모발성형연구회 심포지엄에서 이마축소수술 전문의 강문석원장은 그 동안, 이마축소 관련 노하우와 수술 케이스 및 얼굴비율과 모발과 이마경계부분의 흉터의 관련된 내용과 수술법 강연이 있었다.

강원장은 넓은 이마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진 많은 사람들은 쉽게 모발이식을 생각한다. 하지만, 머리의 숱이 없는 사람들의 유형을 제외하고, 모발의 탈모 문제가 주요인이 아닌 이마의 넓이가 얼굴전체의 비율상 비이상적으로 넓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 모발이식이 아니라 이마축소술을 시행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또한, 이마축소란 단순하게 이마의 크기나 넓은 이마를 줄이는 수술이 아니라면서 이마축소술을 다르게 부르기도 하는데, 그것이 바로 헤어라인교정술이다.

헤어라인이교정이라는 것은 이마와 두피 즉, 얼굴 피부조직과 맞닿는 경계면을 일컫는데, 바로 그 경계부분을 줄여 줌으로써, 헤어라인의 전체적인 경계부가 내려와 이마의 넓이와 비율상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다.

단순하게 모발이식으로 넓어 보이는 이마부분에 모발을 이식한다면, 생착되어 새 모발이 자라고 자리 잡히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또 한 염증 등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얼마 전 한 방송매체에서 이슈화 된 적이 있는 시술인 만큼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반면, 이마축소술은 위 와 같은 단점을 보완한 수술방법이다.

가로수성형외과 강원장은 “모발이식이나,이마축소냐?하는 문제에서 선택은 물론, 환자들의 몫이다. 그렇지만 병원과 의료진의 선택을 할 때에는 자신한테 맞는 수술방법이 정확하게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여러 곳의 직접방문과 상담을 통해 의료적 의견을 알아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강원장이 보유한 이마축소 학술논문은 대한미용성형학회에 등재되어있을 정도로 이 분야의 전문가이다. 논문을 살펴보면 “자신의 원래 헤어라인을 그대로 살려서 이마와의 경계면에 내려서 이마의 크기를 줄여줌 과 동시에 엔도타인을 사용하여 두피 안쪽의 헤어라인이 밀리지 않고, 미세한 이동도 확실하게 고정시켜 가장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헤어라인의 연출이 가능하다” 또, 회복기간이 짧고 당일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하여, 일상 생활에도 무리를 주지 않는다고 나와있다.

자신에게 맞는 가장 알맞은 수술법이 어떤 수술인지, 직접 발품을 팔아 상담도 다니면서 여러 곳을 비교해보며 성형외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강원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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