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사 중인 KEI 박광국 원장 <사진=정흥준 기자>



[프레스센터=환경일보] 정흥준 기자 = 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이하 KEI)는 외부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한 현실적 정책 개발을 위해 12월21일 프레스센터에서 ‘제6차 KEI 환경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환경포럼에는 연구기관, 중앙부처, 지자체,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결정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지속가능발전 녹색도시 인천”을 주제로 녹색 도시 조성을 통한 지자체의 환경 보전 사업과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KEI 박광국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환경은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미래세대를 위해 보전해야 한다”며 “오늘 환경포럼은 환경주권을 높이고 있는 인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역사와 현주소 ▷2016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5대 주권, 시민행복 더하기 ▷환경주권 실현을 위한 정책 등을 발표하며 환경 보전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어려움, 앞으로의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 부산발전연구원 강성철 원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주 원장, 환경일보 김익수 대표이사 등이 토론에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에서는 지자체간 협력, 가치 및 방향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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