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창우 기자 = 정부 R&D 예산의 투자방향과 관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정부 R&D사업 부처 합동설명회’가 권역별로 진행된다.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환경부 등 정부 주요 부처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먼저 수도권에서 2017년 1월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리고, 중부권은 2017년 1월23일부터 25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다.

한편 2017년도 정부 R&D 예산규모는 19.5조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기술집합·융합 기반의 산업구조 혁신, IoT(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미래 산업 지원, 연구 성과 인프라 개선으로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청정에너지 및 기후변화 핵심기술 연구개발 지원 확대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창의적·도전적 연구 중심 지원과 개방형 협력으로 과학기술 기반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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