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발생한 경주 지진과 대구 서문시장 화재는 우리나라가 지진 및 전통시장 화재 위험에 크게 노출돼 있고, 보다 구체적인 관리 강화가 필요함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번 토론회는 전통시장 화재나 지진의 경우 대규모 재난 수준의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보험 업계만으로는 체계적인 위험관리가 불가능하기에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의 지진위험과 지진보험 도입·운영 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tomwaits@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