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청

[수원=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15일 경로당에 필요한 집기를 보급했다.

관내 경로당 119개소 중 노후화된 집기로 교체가 필요하고 물품이 시급히 필요한 경로당을 선정해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냉방기, 가스렌지, 전자렌지, 책상, 의자, 캐비넷, 신발장 등 35개 품목 137개 물품을 지원했다.

경로당 집기 보급 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생활필수 품목을 우선 지원하고 수리 가능 품목과 대체 보급 물품을 구분해 보급을 했으며 또한 최근 보급한 집기 내역과 비교 대조해 지원했다.

장안구는 지속적으로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조사하고 노후화된 집기를 교체 수리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더 나은 경로당 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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