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헌섭 모아텍 대표(왼쪽)와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이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청주=환경일보] 신동렬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6일 오전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모아텍(대표 길헌섭)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아텍(www.kideatoys.co.kr)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퍼즐과 식물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교육용 식물퍼즐(키디아팜)을 판매하는 회사다.

키디아팜은 아이들이 3D 퍼즐을 조립하고 퍼즐에 씨앗을 심어 키우면서 책임감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용 식물퍼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아텍은 앞으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대전지역 빈곤가정 아동들의 경제적 지원비로 후원하게 된다.

모아텍 길헌섭 대표는 “아동 교육용 퍼즐을 판매하면서 보다 의미 있는 일을 생각하던 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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