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한국민간자격증협회 (이하 한민협)는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등 44종 민간자격증에 대한 교육을 무료수강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 경기침체로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생활비, 용돈마련 등을 위해 생활형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경력단절 여성, 사업실패한 자영업자, 국비지원에 관심이 있는 취업준비생등 취업성공패키지로 자격증을 취득하였더라도 민간자격증 무료인강을 할 수 있다.

무료인강으로는 아동, 미술, 노인심리상담사를 비롯하여 독서논술, 토의토론, 방과후지도사 등이 있으며 본인의 적성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여 무료인강을 들을수 있다.

유아, 아동 및 청소년, 가정, 노인 등 사회에서 여러가지 갈등과 문제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상담사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에 필요한 교육과 상담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상담사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민협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취업이 목적이 아닌 취미 또는 봉사를 목적으로한 경우에도 클레이아트지도사, 종이접기지도사, 펠트공예지도사등 본인의 취미나 봉사활동을 위한 인강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최근에는 분노조절상담지도사도 신규과정으로 개설했으며 소프트웨어교육지도사, 병원코디네이터 등의 1급 전문과정도 개설될 예정이다.

한민협은 100% 온라인 강의만 진행하기 때문에 학원을 오가기 힘든 직장인이나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격증수료시험은 일정기간 출석해 수업을 들은 후 응시할 수 있는데 1급의 경우 출석률 70%, 2급과 단일등급은 60% 이상 출석자에 한해 응시가 가능하다.

협회의 민간자격증은 만20세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취득 가능하고, 100% 온라인 강의로만 구성되어 일과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과 주부들도 시공간 제약 없이 수강 가능하다.

민간자격증 무료 수강 혜택을 받으려면 ‘한국민간자격증협회’ 사이트에 회원가입시 추천인 코드란에 ‘study’ 단어를 입력 후 희망과정을 수강신청하면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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