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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딸' 정소민, 연기자 꿈 반대한 친아빠와 등지게 된 사연은?

<사진제공= SBS '강심장' 방송 캡처>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아빠와 딸' 정소민이 영화를 통해 유쾌한 딸과 아버지 연기를 선보인다.

8일 정소민은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를 통해 진짜 아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앞서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아빠와 9년 동안 등지고 지낸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한집에 살면서 말도 안 하고 등지게 됐다"며 연예인 진로를 완고히 반대하던 아버지와 마찰을 고백했다. 이어 "아빠는 '내가 하고 싶은 걸 반대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삐뚤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패널로 참석한 김신영에 "신영 언니처럼 친하고 가깝게 지내는 부녀가 부럽다"고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그는 영상편지를 보내며 "그동안 아빠의 사랑방식을 의심해서 미안해요. 아빠의 걱정과 속내를 너무 늦게 알아서 미안합니다"라고 후회를 내비쳤다.

한편 윤제문과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선보인 정소민이 오는 4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아빠는 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press@hkbs.co.kr


오성영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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