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환경일보] 강남흥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3월 8일 정읍준법지원센터와 합동으로 ‘봄맞이 해변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탐방객이 집중되는 격포·고사포 해변 일원에서 실시했으며 부표, 스티로폼, 폐그물, 생활쓰레기 등 약 2톤에 이르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병채 사무소장은 “해양쓰레기는 자연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해양오염의 주요 교란 요인으로,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과 함께 지속적인 수거활동을 펼쳐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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