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사)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와 (사)한국갈등학회, 세계맑은공기연맹이 공동주최하고 환경일보가 후원하는 ‘차기정부 미세먼지 대책 공론화 1차 토론회’가 16일 국회에서 개최됐다.

<사진=박미경 기자>



이날 토론회는 김윤신 건국대 석좌교수(세계맑은공기연맹 대표)사회로 ▷환경부 홍동곤 기후대기정책과장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공성용 대기환경연구실장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정준환 석유정책연구실장 ▷서울대 보건대학원 이승묵 교수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윤성복 박사 ▷서울YMCA 신종원 본부장 ▷환경정의 박용신 포럼운영위원장 ▷국회입법조사처 최준영 입법조사관의 패널토의와 함께 무작위로 선발된 시민배심원이 참관했다.

세계맑은공기연맹 김윤신 대표



한국갈등학회 오성호 부회장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이강원 소장은 미세먼지 대책 관련 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대부분(95.6%)은 미세먼지피해가 심각하다고 인식하지만 10명 중 9명(91.5%)은 정부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답했으며 10명 중 7명 이상(78%)은 미세먼지 대책을 체감하지 못해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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