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제1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개최 했다.


[대전=환경일보]김현창 기자 = 대전광역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제1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17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과 대전광역시 남북교류협력 기본 계획안을 논의 했다

신상열 시 자치행정국장은“우리시는 현재 2020년까지 50억 원을 목표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조성하고 있다”며“향후 남북교류가 재개될 경우를 대비해 시 차원의 교류협력사업을 준비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문화예술, 경제, 안보, 학계, 시민사회,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해 9월 정부의 통일정책을 뒷받침하고 시 차원의 교류협력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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