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금년 약 21억원을 투입하여 경제림단지에 임도를 집중 시설하며, 국·사 연계성을 고려한 임도망 구축 및 자연재해에 안전하고 주변경관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임도를 시설하여 국민의 산림휴양 욕구충족에 기여 할 수 있는 임도개설 및 구조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도사업계획은 구체적으로 간선임도 신설4.0㎞, 작업임도 1.07㎞, 임도구조개량 13.7㎞를 경제림단지내에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산지에 적합하고 재해에 안전한 친환경적인 임도시설 확충과 임도시설의 다양한 이용과 상시 활용을 위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하여 지속적인 산림경영과 산불, 병해충 등의 재해에 신속대응, 국민휴양·레포츠 및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친환경적이고 재해에 안전한 임도를 시설하여 국민휴양·레포츠 및 지역경제발전에 부응할 수 있는 임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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