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전문의정상, 시도정상 등을 수상한 남인순 의원, 신상진 의원, 유성엽 의원, 권성동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제공=대한인터넷신문협회>




[환경일보] 김원 기자 =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이하 대신협)가 수여하는 '2017 최우수기자상 및 우수기자상' 수상자가 선정·발표됐다.

대신협은 본 협회 회원사 소속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각 부문별 최우수기자상 수상자 9명과 우수상 수상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2017 최우수기자상'의 부문별 수상자는 정치부문 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대표기자, 과학부문 로봇신문 조규남 대표기자, 경제부문 피디언 장영승 대표기자, 프로듀스부문 시선뉴스 김정우 이사, 기획취재보도부문 월드얀 이산하 편집부국장, 보건의료부문 약사공론 정웅종 취재팀장, 복지부문 한국요양신문 김영달 대표기자, 사회부문 CAM방송 김문교 대표기자, 문화예술부문 헤럴드 뉴스컬처 양승희 기자 등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2017 우수기자상' 수상자에는 기술IN 조재학 편집국장, PTB국민방송 차양근 편성국장, 시선뉴스 심재민 차장, IBN한국방송 오해길 울산본부장, 토요신문 유성열 사진부장, 헤럴드 뉴스컬처 이슬기 기자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신문의 날인 4월7일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연회장)에서 진행된다. 

대신협 창립 2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제2부 '2017 최우수전문의정상 및 최우수시도정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대한민국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재임 중 전문 분야의 의정 활동에서 남다른 지도력을 발휘한 4명의 의원에게만 수여되는 최우수전문의정상에는 여성가족위원장 남인순 국회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신상진 국회의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유성엽 국회의원, 법제사법위원장 권성동 국회의원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광역시정부문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최우수도정부문에서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최우수시정부문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 등 부문별 각 1명씩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신협 이치수 회장(대회장 겸 심사위원장)은 "어느 부문이든지 본 상의 취지에 맞는 적합한 후보자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각 부문별로 후보자를 찾을 수 없을 땐 선정하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을 세우는 등 이번 수상자의 심사는 매우 공정하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편 대신협은 인터넷신문‧방송을 포함한 신문사와 방송사 등 대표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현재 약 120 언론사 대표들이 함께하고 있는 대신협은 미국, 알레스카, 필리핀, 뉴질랜드 해외 지회 4 곳과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지회를 두고 있다.

jh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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