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원시 공사 현장 브리핑

[시흥=환경일보] 조원모기자 = 지난4일 경기도 시흥시의 ‘소사∼원시 복선전철’을 시공하는 현대건설 공사현장에 함진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시흥갑)과 주무관청인 한국도시시설공단을 비롯 사업시행자인 이레일(주) 그리고 시공을 맡은 현대건설, 대우건설, 시흥시의원, 언론사 등 각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날 함 의원과 참석자들은 대야역부터 신천역까지 약 1Km 구간을 살펴보았다.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본 함 의원은 “이용객에게 불편함이 없는 무결점 시공”을 주문했다.

 

지난해 현대건설 하청업체의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하여 2018년 2월 개통 지연에 대한 일부 우려가 있었으나 지난 4일 현장상황 설명과 견학을 통하여 확인 한 결과 현재 ▲노반분야 95% ▲궤도분야 94%의 공정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신천역  터널 내부

이날 현장 관계자는 5월부터 종합시범운행을 거쳐 내년 2월 개통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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