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K-ICT 디바이스랩(판교)에서는 스마트디바이스 분야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하여 제품화를 지원하고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K-GLOBAL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화 지원사업을 3년째 수행하고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업화를 준비중인 스타트업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멘토링 부터 기획, 컨설팅, 디자인, 시제품 제작지원까지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사)타이드인스티튜트*는 제조창업 전문가와 더불어 기구설계, 외형제작 전문기업과 협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 멘토링과 워킹목업 제작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8월부터 현재까지 20건의 외형제작(Mock-Up)을 지원하였으며, 10건의 멘토링 및 27건의 상시 컨설팅을 지원하였다.

외형제작지원의 경우 K-ICT 디바이스랩에 신청자가 지원을 하면 선발을 통해 신청자에게 적합한 외형 제작방법을 선정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으로, CNC정밀가공, 산업용 3D프린팅 등을 통해 외형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타이드인스티튜트는 첨단과학기술(Technology)과 상상력(Imagination), 디자인(Design), 기업가정신 (Entrepreneurship) 네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창업 문화 확산과 선도형 기술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에 설립했다.

팹랩서울과 같은 디지털제작소를 서울, 수원, 대전, 제주 등 각 지역에서 운영중으로 시제품 제작을 위한 3D프린터, CNC 정밀 가공기 등을 활용하여 제조창업 분야 지원사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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