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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포스코 토양오염 정화완료 위한 최종 검증 추진
[강릉=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포스코는 2013년 6월 2일 옥계 마그네슘 제련공장 석탄가스 생산과정에서 발생된 응축수 재이용 순환수 저장탱크가 부등침하로 균열이 발생하여 주변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킨 지 3년 9개월이 흐른 지난 3월, 비로소 토양정화를 마치고 정화완료 검증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로 하여금 완료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 토양오염 정화과정 중 1,689개 시료를 채취하여 실시한 과정검증 결과 기준치 이내로 정화됨을 확인하고, ㈜포스코 오염정화 민관공동대책협의회(위원장 이승목 가톨릭관동대학 교수)에서 제시한 의견을 반영한 토양오염 정화 완료검증 방법을 최종 확정했다.

4월 18일부터 실시예정인 토양오염 완료검증은 환경부 토양정화 검증방법에 관한 고시에서 정한 오염면적에 따른 법적기준인 시료채취 40지점 보다 약 49% 증가시킨 59지점 총 532개 시료채취를 하기로 결정했으며, 완료검증 시료채취 시 옥계 주민대표단을 참여시키고, 특히 일부시료에 대해서는 타 검사기관과 교차분석을 통해 검사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토양정화 검증이 완료되는 6월초 ㈜포스코로부터 제출예정인 정화 완료 보고서에 대하여 민관공동대책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할 계획이며, 지하수 정화는 페놀 정화기준이 먹는물 기준과 같은 0.005ppm으로 매우 낮아 토양정화가 완료되는 6월부터는 지중에 산소 및 질산나트륨을 투입하여 처리하는 생물학적 정화로 전면 전환하여 2023년 3월쯤 정화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앞으로 강릉시는 토양정화뿐만 아니라 지하수 정화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검증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완벽한 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과 민관공동대책협의회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정화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행정력을 배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24일 ㈜포스코 오염정화 민관공동대책협의회가 개최되어 완료검증 지점을 법적 기준보다 상향해 줄 것과 검증작업 시료채취 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방안 및 별도의 지점에 대하여는 복수채취 후 타 검사기관에 의뢰하는 등의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lee6319114@.hanmail.net

이우창  lee59@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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