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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아동안전지도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나서
[속초=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속초시가 어린이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7년 아동안전지도 제작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아동안전지도는 아동의 범죄예방 의식 고취를 위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학교주변 500m 내외를 아동이 직접 조사해 안전 및 위험지역을 표시하는 지도 제작 체험학습이다.

이번 “아동안전지도”제작 사업은 여성가족부 아동안전지도 제작 지 침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속초시와 (사)속초여성인권센터 부설 속초 성폭력상담소가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은 우선 성범죄예방교육 및 안전지도 개념과 취지에 대한 교육을 받고, 조별로 인솔자와 함께 학교주변을 다니면서 위험하거나 안전한 장소를 찾아보고 지도에 표시하게 된다.

올해 지도제작에는 대포초등학교와 청봉초등학교의 6학년 43명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학교별 현장조사를 거쳐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5월말까지 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는 내실있는 사업수행을 위해 지난4. 12일 담당실무자, 사업수행기관 관계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안전지도 제작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속초시는 학생들이 안전지도를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아동 범죄 위험 인지력과 생활환경내 안전요인, 위험요인의 판별력을 향상하여 아동대상 성범죄를 예방하고, 학교주변 위험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함으로써 어린이가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나갈 계획이다.

lee6319114@.hanmail.net

이우창  lee59@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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