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운동교실


[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기의 성장기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 형성 및 체력 향상을 위해 봉화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5개 학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탁구교실, 방송댄스, 스트레칭 등의 방과 후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 운동교실은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평소에도 쉽게 접하고 실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여 생활체육인으로 자라 날 수 있는 기초가 마련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과 후 운동교실은 성적저하, 대인관계 문제 등으로 인한 청소년기 우울증의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대안으로도 제시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 신체활동은 성장, 발달, 사회적 유대관계 형성에 매우 중요한 시기로 마땅히 권장되어야 하며, 지속적으로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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