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1동 주민센터에서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미술 작

품을 10여점 선정하여 19일 광교웰빙타운지역 공동주택을 출발

점으로 하여 18개소 공동주택 순회 전시회를 시작하였다.

[수원=환경일보]이성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문화의 정착을 위해 관내 유치원, 초등학생 새싹들이 나섰다.

광교1동 주민센터에서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미술 활동을 실시하여 10여점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이를 통해 지난 19일 광교웰빙타운지역 공동주택을 출발점으로 하여 18개소 공동주택 순회 전시회를 시작하였다.

이번 행사는 동심으로 바라보는 쓰레기 분리배출문제를 광교 주민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경각심을 느끼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문화 조기 정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전시회는 18개소 순회전시형태로 진행되며 연중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박두현 광교1동장은 “지역주민들이 쓰레기를 배출하면서 한번쯤은 동심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광교1동의 올바른 쓰레기분리배출문화 조기 정착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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