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3’를 11일 출시한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3’를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 85만 9,000원의 갤럭시 탭 S3는 9.7인치 슈퍼 아몰레드(Spu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더 크고 더 선명하게 동영상과 텍스트를 볼 수 있다. 또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이 적용된 4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태블릿 모서리에 각각 탑재해 어느 방향에서나 풍부한 사운드로 음악, 게임, 영화를 즐길 수 있다.

기본 제공하는 ‘S펜’은 펜촉 지름이 1.6mm에서 0.7mm로 줄었고, 인식 가능한 필압은 2,048단계에서 4,096단계로 2배 높아져 더 정교하고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S펜은 실물 펜의 두께와 비슷한 9mm대로 만들어져 사용하기 편리하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을 통해 갤럭시 탭 S3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매달 납부하는 통신비의 7%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패드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이 월 500MB부터 15GB까지 총 6종으로 다양하다. LG유플러스 스마트폰 가입 고객이 ‘LTE 데이터 쉐어링 500MB’ 요금제를 갤럭시 탭 S3로 24개월 약정 가입하면 월 1만 1,000원(VAT포함)에 데이터 500MB가 기본 제공되고 스마트폰 데이터도 추가로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본료 8만 8,000원(VAT포함)의 ‘데이터 스페셜 C’와 기본료 11만원(VAT포함)의 ‘데이터 스페셜 D’ 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이 갤럭시 탭 S3를 LTE 데이터 쉐어링 500MB 요금제로 사용하면 최대 2대의 태블릿 요금을 전액 할인받을 수 있어 고객 비용 부담을 줄였다. 할인 신청은 LG유플러스 대리점 또는 직영점,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 U+ 빅팟 하나카드’를 활용하면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갤럭시 탭 S3를 구매 시 LG U+ 빅팟 하나카드로 결제하고 전월 3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매월 1만7천원의 통신요금 할인을 받아 24개월동안 총 40만 8,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통신요금 자동이체 등록 시)

또한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를 활용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각각 2만원, 2만 5,000원의 카드 이용료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장기할부/통신요금 자동이체 등록 시)

한편 삼성전자는 6월 30일까지 갤럭시 탭 S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등록 이벤트를 참여하면 갤럭시 탭 S3 정품 북커버, pooq 6개월 이용권, 게임쿠폰(넷마블 펜타스톰, 베인글로리) 총 3종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탭 S3 제품 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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