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은별 기자 = 스마트모빌리티, 전동휠 브랜드 ‘자이로드론’을 개발, 생산, 유통하고 있는 ㈜웨일앤윌의 자이로드론이 수원 롯데몰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자이로드론 전동휠은 단일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잠실 롯데월드몰에 단독 입점된 바 있으며, 이어 은평 롯데몰, 그리고 수원 롯데몰까지 잇따라 입점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자이로드론 전동휠이 입점하기에 앞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잠실 롯데월드몰에 단독 입점을 할 수 있었다.”며, “자칫 위험하다 느껴질 수 있는 두발 전동휠을 안전하게 즐기며 탈 수 있는 하나의 스마트모빌리티로 알리고 싶다. 현재 자이로드론 전동휠 입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매장 입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시승체험을 해 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이로드론 전동휠은 최적화된 자이로스코프 시스템을 적용하여, 미세한 무게중심의 이동을 자이로드론의 센서가 반응하여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는 전동휠이다.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 및 신체 밸런스를 바로 잡아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이용하는 스마트 모빌리티로 알려져 있다.


자이로드론은 국내 및 해외에서 이미 10만명의 시승이 이루어졌으며, 5만명 이상의 유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시승이 가능한 자이로드론 오프라인 매장들에는 시승경험이 많은 전문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있어 주행방법을 완전히 숙지할 수 있다. 자이로드론 전동휠은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미국에 지사가 있으며, 2017 독일 뮌헨 국제 스포츠용품 전시회에 유일한 전동휠 한국 기업으로 참가해 기술력을 뽐낸 바 있다.


최근에는 바디케이스교체 시스템과 국내 AS센터 운영으로 AS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자이로드론은 현재 신세계 일렉트로마트를 비롯해 서울, 경기, 광주, 부산, 제주 등 판매 및 시승체험을 할 수 있는 매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이로드론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매장을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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