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미세먼지의 공습이 연일 계속되며 피부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미세먼지가 피부 건강에 위협이 되는 이유는 입자가 모공의 1/5 크기로 매우 미세해 피부에 달라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고, 유해물질과 피지가 뒤엉켜 모공이 막히면 염증이 생기거나 모공이 넓어질 수 있기 때문. 넓어진 모공은 완벽히 되돌리기 어려우며, 모공 주변 피부가 늘어져 피부 노화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또, 적은 양이긴 하지만 미세먼지 속의 중금속 성분은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고, 심한 경우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어 가능한 노출을 최소화 해야 하며, 외출 후에는 곧바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 세안시에는 미세먼지 흡착 기능이 뛰어난 클레이 성분이나 숯, 해조류 등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표면에 달라붙은 중금속이나 모공 깊숙이 자리한 유해성분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해피바스에서 출시한 ‘화이트클레이 클렌징 라인’은 미세먼지나 노폐물, 피지를 흡착하는 효과가 뛰어난 화이트클레이를 함유해 피부 표면의 독소를 제거하고 피부 정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 파파야 열매에서 추출한 단백질 가수분해 성질을 지닌 천연효소 파파인은 모공 주위의 각질과 쌓인 노폐물을 분해하고, 과도한 피지분비를 억제해 매끈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완성시켜 준다.

해피바스의 화이트클레이 라인은 온열 클렌징으로 모공을 연 후, 이물질 및 노폐물, 블랙헤드를 제거하고 효소 세안으로 묵은 각질까지 매끈하게 마무리하는 3 STEP 클렌징 루틴 설계의 모공 핫 클렌징 젤, 모공 클렌징 폼 및 모공 스크럽폼, 모공 효소 파우더 폼 등 총 4종으로 출시됐다. 제품마다 기능 및 사용 순서가 표기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이트클레이 모공 핫클렌징젤(150g/14,000원)은 따뜻한 핫클레이 마사지로 모공을 부드럽게 열어 자극 없이 미세먼지 및 노폐물을 제거하는 클렌징 젤. 피부에 도포 시 젤에서 오일로 변하는 젤 투 오일 텍스처로 클렌징오일의 세정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흘러내림이 없어 간편하다.

화이트클레이 모공 클렌징폼(175g/11,000원)은 고함량 화이트클레이 성분이 모공 깊숙이 남은 미세먼지와와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해 주는 것이 특징이며, 화이트클레이 모공 스크럽폼(150g/11,000원)은 천연유래 곤약과 셀룰로오즈 성분이 거뭇거뭇한 마일드한 스크럽 효과를 선사한다. 모공 클렌징폼과 스크럽폼은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파우더 타입의 화이트클레이 모공 효소파우더폼(0.5g*30개입/14,000원)은 파파야 열매에서 추출한 파파인 엔자임 천연유래 효소가 묵은 각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하며, 피부 순환활성화한다. 해피바스 화이트클레이 라인 4종은 전국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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