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조경회사 (주)더숲 이주호 대표는 “단독주택 거주 시 마당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담장, 데크. 캐노피, 조명 등의 정원시설물을 활용해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실외정원을 꾸밀 수 있다.”고 말했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바쁜 일정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최근 ‘삶의 질’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때문에 고단한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몸은 물론 마음까지 정화하는 자연이 내 집 정원에 펼쳐진다면 어떨까? 자연친화적인 삶을 실현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라면 '주택정원'이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넓은 정원이 펼쳐진 집은 많은 이들의 로망일 것이다. 단독주택의 경우 이러한 니즈를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선호 받고 있다.


너른 앞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정원부터 매일 먹는 쌈 채소를 키우는 텃밭 정원, 싱그러운 꽃들과 대화하며 차를 마실 수 있는 테라스 정원 등 정원은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친환경 조경회사 (주)더숲 이주호 대표는 “단독주택 거주 시 마당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담장, 데크. 캐노피, 조명 등의 정원시설물을 활용해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실외정원을 꾸밀 수 있다.”고 말했다.


실외조경을 설치할 정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통풍, 일조량, 토질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경설계는 원하는 나무와 꽃을 심는 것만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믿는다.


조경은 자연재료, 인공재료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작업이다. 주택정원을 위해선 설계부터 조경관리 계획까지 세분화된 작업이 필요하다.


아름다운 정원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들을 도와줄 조경업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주)더숲에 따르면 이를 위해선 공사를 마친 뒤 1년 무상 A/S나 조경설계·시공에 대한 무료 상담, 초보자들 위한 전문가의 도움 등을 고려해 작업에 임해야 한다.


(주)더숲 이 대표는 “집은 내키는 대로 쉽게 바꿀 수 없지만, 정원은 계절에 따라 기분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즐길 수 있다. 꽃을 기다리는 설렘을 주고,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기도 한다. ‘더숲’이 제안하는 정원 디자인 속에서 나만의 꿈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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