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최근 수익형 부동산의 하나로 ‘스마트 하우스’가 각광받고 있다. 스마트 하우스는 기 완공된 건물의 일부 또는 전체 층을 리모델링하여 주거용으로 공급하는 초소형 다목적 공간을 말한다.

스마트하우스는 이미 지어진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것이므로 공사기간이 짧고, 빠른 기간 내 임대료가 발생하여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 완공된 신축상가건물 내에 위치해 입지조건이 뛰어난 경우가 많고, 해당지역의 랜드마크 역할도 기대해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횡성지역에서 유명한 (구)신라웨딩홀 입지에 횡성 최초의 복층형 스마트하우스가 들어서 횡성주민은 물론 강원도를 주목하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라하이츠는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 425에 들어서며, 지하1층~지상1층 근린생활시설 5실을 비롯해 지상2층부터 6층까지 생활형숙박시설 82실을 분양할 계획이다.

1인가구와 신혼부부가 거주하기 적합한 면적으로 구성되며, 복층형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실사용 면적이 높고 생활공간이 분리돼 투룸 효과도 낼 수 있다.

기본 옵션으로 필수 가전제품인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이 구비돼 따로 가전을 구입할 필요가 없는 풀옵션 시스템을 구성했다.

또한, 근린생활시설은 생활에 편리한 업종을 채워 입주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고려했다. 무인택배함, 옥상정원 등 편의시설과 녹지공간도 확보했다.

‘신라하이츠’ 사업지로부터 차량으로 5분이면 횡성IC, 입석IC, 새말IC, 영동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어 전국 어디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원주공항과 KTX횡성역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이와 함께 횡성시외버스터미널, 횡성군청, 대성병원, 마트, 도서관 등 생활인프라와 섬강, 전천 산책로 및 수변공원, 3.1공원, 횡성문화체육공원 등 체육시설, 여가공간 등이 가까이 자리잡고 있어 에코라이프를 누리기에 적합한 입지조건을 갖췄다.

횡성 최초의 복층형 스마트 하우스인 ‘신라하이츠’는 오는 19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한다. 방문 시 자세한 분양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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