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환경일보]최선호 기자 = 강원도 인제군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행복한 우리 가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행복한 우리 가족 프로젝트는 오는 20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아빠의 밥상’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1회씩 총 8회에 걸쳐아빠의 밥 ,별난가족 별난캠프, 테마가 있는 가족체험 등 총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빠의 밥상’은 아빠가 준비하는 저녁식사를 온가족이 나눠 먹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레저카트 탑승 등의 이벤트가 마련된다.

‘별난가족 별난캠프’는 12사단, 아침가리, 여초서예관 일원에서 가족이 함께 캠핑을 하며 병영체험 및 안보교육, 아침가리 트래킹, 서예체험 등을 병행하는 가족 캠프 프로그램이다.

‘테마가 있는 가족체험’은 인제지역 농촌체험마을과 산촌박물관 일원에서 먹거리 수확, 민물고기 잡기 등 농촌체험과 가족단체줄넘기, 보물찾기 등 미션을 수행하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하고 긍정적인 정서함양과 가족 구성원의 소통과 공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hchoi28@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