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최선호 기자 = 강원고성경찰서(서장 이승호)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임선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탈북민 이◦◦(27세,남)와 다문화가정 김 지나엔(43세, 필리핀) 가정을 찾아가 어려움을 청취하고 농협 상품권 및 기저귀 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승호 고성경찰서장은“주변에 어려운 탈북민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보안렵력위원회의 지원과 격려에 감사 드리며 고성경찰에서도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같은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사회정착 지원과 신변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선호 보안협력위원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성군에 거주하는 주변의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 가정을 위문함으로써 지속적인 후원과 격려를 통해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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