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순환사회연대 로고 <자료 제공 = 자연순환사회연대>



[환경일보] 이찬희 기자 = 자원순환사회연대(김재옥 이사장)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인 “순환도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총 5000명의 자원순환 리더를 배출한 “순환도전”은 자원순환 활동공모전이다. 여기에는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팀을 지어 ▷분리배출 ▷음식물 쓰레기 ▷1회용품 줄이기 ▷폐전자제품·폐의약품 올바른 처리 등의 자원순환 관련 활동을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워크숍은 ▷오리엔테이션 ▷인사말 및 귀빈축사 ▷자원순환의 이야기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의 이보형 사무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이원영 팀장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재정 팀장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 ▷박경화 환경 작가 등이 워크숍을 찾아 자연 순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자연순환사회연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리더 양성을 위한 자원순환 관련 이론 및 실천교육을 실시하고, 활동방법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함으로써 자원순환 리더 배출에 많은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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