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사진제공 : The 9th Daegu Oriental Blepharoplasty and periocular cosmetic surgery symposium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지난 2017년 5월 20~21일 국제동양인눈성형학회 심포지엄(정식 명칭: The 9th Daegu Oriental Blepharoplasty and periocular cosmetic surgery symposium)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했다.

이마축소수술 전문의 강문석 원장은 ‘Shortening foreheadplasty; Minimization of the tension of scalp flap’에 대해 5월 2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연했다.

국제 심포지엄인 만큼 각국의 성형외과의사를 대상으로 두피 긴장도에 따른 헤어라인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이마 주름과 함께 헤어라인을 미용성형 할 수 있는 의술을 보유한 강문석 원장은 엔도타인(Endotine)을 이용하여 효과적인 이마축소에 대한 증례 사례를 보여주었다.

엔도타인은 미국 MicroAire사의 이마거상용 흡수성 고정재료이다. 인체에 자연스럽게 흡수되는 신소재로써 안정성이 입증됐다.

강 원장은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지에 ‘이마축소 성형술-두피피판의 긴장도 최소화’ 논문을 게재했다. 2016년 대한성형외과학회 모발성형연구회 심포지엄에서 이중이마축소 강연을 한 바 있고 2015년 이중이마축소술 해외 성형외과 대상으로 실시간 수술 시연회를 했다. 같은 해 대한성형외과학회 대전, 충청지회 국내 초청 볼륨이마축소 강연 및 감사장을 받았다. 2014년 순청향대학병원 미용집단회 이중이마축소술 발표를 한 바 있다.

두피 긴장도에 따른 이마축소 범위를 계측하는 방법과 수술방법에 대해서 각국 의료진들이 참관한 가운데 5월 21일 라이브서저리(Live Surgery)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진행했다. 작은 절개로 수술하는 강문석 원장은 두피 감각저하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마축소술은 단순한 헤어라인 교정과는 다릅니다. 모근을 비스듬히 절개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모근 손상이 적고 수술에 대한 흔적이 거의 없다.’라고 강문석 원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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