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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방화나눔축제의 포스터 |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방화6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미)에서 5월26일과 27일 양일간 방화 5, 6단지 아파트광장(방화역 4번 출구 방향)에서 2017년 방화나눔축제 ‘꿈이 있어 행복한 우리 마을’이 개최된다.
본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어르신, 청소년, 어린이, 지역사회가 꿈을 꾸고 행복을 그려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이 건강하게 웃음 짓는, 청소년이 끼와 재능을 펼치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이웃이 서로 의지하는 마을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방화나눔축제는 바자회, 먹거리, 참여부스,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26일 10시~19시, 27일 10시~17시에 진행한다. 바자회에서는 의류, 생활용품, 아동용품, 문구류 등 기업 및 지역 업체에서 후원한 물품을 살 수 있으며, 닭꼬치, 족발, 과일 등 주민들이 만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나눔체험 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손뜨개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방화나눔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참여 관련 문의는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이웃을 위한 건강한 소비가 우리 이웃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이 돼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