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로트캡션(Rotkäppchen)이 ‘로트캡션 라임’과 ‘로트캡션 석류’의 세븐일레븐 입점을 기념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고객 프로모션을 펼친다.

로트캡션은 전 세계 스파클링 와인 판매 1위(2015년 기준, IWSR(국제주류연구소)) 브랜드로, 1856년 독일에서 탄생했다. 유럽시장에서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좋은 스파클링 와인으로 손꼽힌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총 6가지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알코올 도수 11도의 정통 스파클링 와인인 브뤼(Brut), 스플렌디드(Splendide), 로제(Rose) 3종은 과실 본연의 상큼함과 감미로움으로 젊은 층에게 높은 사랑을 받고 있고 있다.

이와 함께 알코올 도수 8도의 저알콜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인 로트캡션 라임, 로트캡션 망고, 로트캡션 석류 3종은 아름다운 버블과 신선한 과일의 풍미, 달콤함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6가지 제품 중에서 세븐일레븐에 입점하는 ‘로트캡션 석류’는 톡 쏘는 상큼함과 함께 석류의 강렬하고 진한 풍미를, ‘로트캡션 라임’은 상큼한 라임 향과 달콤함을 선사한다. 얼음이나 과일을 곁들이면 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로트캡션은 라임과 석류(200ml, 3,900원)의 세븐일레븐 입점을 기념해 6월 한 달 동안 종류에 상관없이 4병을 만 원에 판매하는 고객 프로모션을 펼친다.

로트캡션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도주 스파클링 와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이 같은 시장 흐름에 발맞춰 아시아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이번 세븐일레븐 입점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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