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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복지기관에 통학버스 기증

(맨 뒷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김선섭 현대차 상무, (맨 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박영숙 안실련 부대표를 비롯해 복지기관 관계자 및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현대차가 어린이 통학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현대차는 28일(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차 메가 페어 전시장에서 현대차와 안실련, 복지기관 관계자 및 어린이와 학부모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에 선정된 복지기관에 스타렉스 통학버스 4대와 쏠라티 통학버스 1대를 기증했다.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은 현대차가 어린이 통학길 안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안실련과 함께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현대차는 안전기술이 장착된 통학차량을, 안실련은 교통안전교육을 어린이 복지 및 보육기관에 제공한다.

현대차와 안실련은 지난 4월 3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전국 어린이 복지기관으로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1차 지원 신청을 받고, 신청 사연의 타당성, 차량 유지 능력 등 서류 및 현장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어 지난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한달 간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어린이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2차 지원 접수를 실시하며, 오는 9월 최종 선정된 기관 9곳에 통학버스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어린이 통학길 안전을 위해 통학버스에 △어린이 탑승자가 문에 끼인 경우 다시 문이 열려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문끼임 방지장치’ △차량 사각지대에 장착된 카메라를 360도 주변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어라운드 뷰’ △시트 착석여부, 안전벨트 착용 여부 등을 모니터에 표시해 운전자 및 보조 교사가 상시 확인 가능하도록 한 ‘착석안전시스템’ △전방 사각지대에서 움직이는 어린이가 있을 경우 경고음을 발생시켜 어린이에게 경고해주는 ‘전방안전시스템’ 등 안전 기술 4개를 장착했다.

한편, 현대차는 안실련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의식 개선과 효과적인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안실련은 통학버스를 제공받은 어린이 복지 및 보육기관 14곳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신호등 확인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승하차 시 주의사항 등을 가르치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키즈현대 사이트 및 안실련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을 운영해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길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단순히 차량 제공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교통안전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더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4월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관’ 사전예약을 개시하고 5월에는 ‘폴리 교통안전 놀이터’를 여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press@hkbs.co.kr


오성영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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