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2차 산림분야 창업지원 희망자 모집공고 포스터 <자료제공=한국임업진흥원>


[환경일보] 이찬희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지난 29일부터 창업지원 과정인 ‘2017년 제2차 산림 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17년도 산림 분야 창업지원에 적합한 예비창업자를 선정하고자 서면과 인터뷰를 통해 창업아이디어 및 사업모델, 창업 의지, 경영마인드 등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참가자에게는 ▷산림 분야 창업모델 ▷창업성장 지원제도 ▷창업환경의 이해 및 트렌드 ▷기창업자의 성공사례 ▷창업 아이템 분석 및 멘토링 등 교육을 실시해 창업 성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후, 실질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비즈니스 모델 정교화, 경영개선, 법무사항 등에 대해 1:1 맞춤형 창업컨설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창업 전문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주고, 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남균 원장은 “4차산업 혁명으로 급변하는 산업구조 속에서 산림 분야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해 임산업 분야의 창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모집 기간은 6월22일까지며, 접수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공지게시판→게시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지식서비스단(02-6393-2767)에 문의할 수 있다.


seanllicha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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