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카페창업브랜드 ‘커피홀’이 6월 신메뉴로 이색 티(tea) 2종을 출시했다.

커피홀의 신메뉴 2종은 ‘투메릭 진저 허브티’와 ‘블루베리 히비스커스티’이다. 음료시장에 불어온 티베리에이션 음료들 중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블렌딩 조합을 사용하여, 단조롭고 심심할 수 있는 티메뉴에 아이디어를 더해 시각과 맛 모두 잡을 수 있는 특별하고 이색적인 음료를 선보였다.

커피홀 신메뉴 ‘투메릭 이색티’는 흔히 맛볼 수 없는 강황과 생강을 베이스로 한 ‘투메릭 진저 허브티’에 레몬 진저 시럽, 탄산수의 구성으로 새콤달콤하면서 끝 맛이 알싸한 이색적인 맛을 낸다.

또한 ‘히비스커스 이색티’는 ‘블루베리 히비스커스티’를 베이스로 하여 싱그러운 히비스커스의 꽃향과 달콤한 블루베리의 맛을 담고 있고 라임시럽으로 상큼함까지 잡아 음료의 밸런스를 맞췄다.

커피홀 메뉴개발팀은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하고, 차를 즐겨 마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티메뉴를 개발하였다”면서 “매년 반복되는 단순 신메뉴 개발에서만 그치지 않고 꾸준한 메뉴연구로 소비자들이 더욱 맛있고 독창적인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창업브랜드 ‘커피홀’은 이번 달 두 군데 매장 오픈을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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